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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방문과 요리이야기

상수역 참치 푸짐하고 질좋은 진야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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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갑자기 무한리필 참치가 먹고 싶어서 상수역 참치 맛집중에 진야참치 다녀왔어요.

여기 가성비 좋은곳으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참치 말고 쯔끼다시도 잘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바식 자리도 있는데 저희는 조용히 얘기하게 룸을 잡았어요.

 

상수역 참치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구성이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먼저 숙주 베이컨 복음이 나왔는데 베이컨이 두툼하게 약간 삼겹살 같은 느낌도 나고

고소하고 아삭한 숙주나물의 맛이 그대로 식감이 전해져서 맛이 좋았어요.

숙주나물볶음을 먹고 있으니 이제 일식집에서 부드러운 계란찜이 나오는데 안에 해산물이 푸짐

그리고 초밥도 먹기 좋게 흰살초밥, 붉은살초밥에 장어 초밥까지 색감조차 이쁘더라구요

특히나 장어의 뼈를 다 발라내어 살만 잘 뽑아내어 먹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간장새우장은 여전히 어떤 밥반찬이랑도 잘어울리는 훌륭한 밥도둑으로

짭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고소하면서 향긋한 바다냄새를 전해주는거 알죠?

콘치즈는 고소하면서 주욱 늘어나는 피자치즈와 옥수수의 조합이 좋았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참치회가 나왔는데 그 색감이 너무나 이쁘고 꽃과 함께 나왔는데요

이꽃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갔을때 자주 보던 꽃으로 금가루와 함께 나오니

그 참치회의 자태가 영롱하기 그지없고 때깔이 너무나 곱네요

금가루가 솔솔 뿌려진 참치회를 젓가락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부드러운 참치의 속살이 입안 가득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맛의 기쁨을 선사하네요.

참치의 질도 너무나 좋아서 향긋한 냄새가 신선도를 그대로 전달해줘요

장국을 먹으며 생선 구이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나와서 고소하게 먹을수 있었죠

삼치가 제철이라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좋았고 부드러운 속살이 맛있네요

참치회가 맛있어서 한잔 하면서 한점 두점 먹다보니 금새 다먹고 리필을 하였어요

특히나 맛있었던 이 오도로 뱃살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고소하고 향긋한 오도로는 귀한 살로 고급 일식집에 가서도 한점 먹기가 힘들어요

부드러운 오도로의 속살을 느끼머 먹고 이후 튀김과 우동까지 먹었더니 배가 완전 부르더라구요

 

오랜만에 제대로 먹방을 즐기고 술까지 적당히 먹고나서 즐겁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던 곳이죠

상수역 참치 맛있는 곳으로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 오붓한곳 진야참치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