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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방문과 요리이야기

가로수길 깐부치킨 치맥 고급스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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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깐부치킨 방문하여 치맥을 즐기고 왔는데요

웬지 가로수길 하면 치킨집마저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것 같았는데 진짜 그랬어요.

 

 

무슨 치킨집이 발렛파킹에 2층통건물에 세련된 분위기까지 역시 가로수길은 가로수길이에요.

 

 

 

일단 도착해서 가로수길 깐부치킨의 마늘 전기구이 하나 시키구요 시원한 생맥주를 먹어 주었지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는거 알고계시죠 ~ 치맥은 진리.

 

 

 

치킨은 바삭바삭 마늘의 고소한 향이 좋고 전기구이 특유의 담백함까지 갖추었으니

오히려 먹고나서 속이 편안해지는 깔끔한 맛의 전기구이 통닭이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왠지 전기구이만으로는 아쉬운것이 치맥이죠.

그래서 크리스피치킨을 주문하였어요.

바삭한 튀김옷에 매콤한 양념까지 크리스피 치킨또한 가로수길 깐부치킨의 대표치킨이죠.

 

 

 

 

치킨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마늘과 함께 하여도 좋고 그리고 매콤한 소스에도 듬뿍

살코기를 찍어서 먹으니 맥주가 막 들어가는 듯해요.

치킨집중에 깐부치킨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 담백함과 고소함의 조화로움이죠.

 

 

 

치킨집에서 치킨만 먹을수 있나요 치킨무와 함께 코울슬로도 함께 먹었어요.

근데 코울슬로의 양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답니다.

가성비 정말 좋은 코울슬로니 꼭 주문해서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 추천해요.

 

 

 

 

 

게다가 수제맥주도 시원하고 엄청나게 맛있었는데요 보통 치킨집에서 맥주맛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안쓰잖아요 근데 여기 수제맥주 시원하고 향이 좋아요.

정통 수제맥주 집에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만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맥주도 자꾸 시키게 되고 과음을 하면 안되지만

배부르게 맥주와 치킨 두마리를 모두 해결했답니다.

일인 일닭 시대에 다들 이정도는 하지 않나요? 하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ㅋㅋㅋ

 

 

 

소스도 매콤 달콤 해서 양념치킨을 따로 주문할 필요없이 소스에다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가로수길 깐부치킨 자리도 넓고 매장을 통으로 쓰고 있는 스케일도 좋구요

발레파킹이 되서 차량을 가져와도 되는 센스까지 갖추었으니

회식자리 혹은 치맥장소로 완전 추천 드려요.